경북 0시 이후 18개 시군서 521명 확진..또 역대 최다 기록

김홍철 기자 2022. 1. 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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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코로나19 일일 발생 확진자 수가 또 최고치를 기록하며 확산되고 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8개 시군에서 신규 확진자 521명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확진자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파악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밀접 접촉자 등이 많아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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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경북 경산시보건소를 찾은 어린이들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일일 발생 확진자 수가 또 최고치를 기록하며 확산되고 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8개 시군에서 신규 확진자 521명이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번이나 갈아치우며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 117명, 구미시 88명, 경산시 82명, 안동시 52명, 경주시 43명, 칠곡군 40명, 김천시 26명, 영주시 22명, 영천시 11명, 문경시 8명, 성주군·예천군 각 7명, 상주시 6명, 군위군 4명, 청송군·청도군 각 3명, 영덕군·울진군 각 1명씩이다.

대부분의 확진자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파악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밀접 접촉자 등이 많아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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