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지난해 영업익 16% 증가.."사상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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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099190)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330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4%, 16%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아이센스는 올해 실적 전망은 매출액 2600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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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아이센스(099190)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330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4%, 16%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30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지난해 연속혈당측정기의 국내외 임상진행으로 경상개발비가 전년대비 19% 증가했으나 큰 폭의 매출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을 또한 전년대비 증대시킬 수 있었다”며 “지난해 매 분기 성장률이 10%를 꾸준히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센스는 올해 실적 전망은 매출액 2600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2%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속혈당 측정기의 탐색임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탐색임상에서 나아가 확증임상을 준비 중이며, 국내와 해외 임상시험에서 발생될 비용을 감안해 영업이익을 보수적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되는 주문량 증대로 인해 자가혈당측정기의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연속혈당 측정기에 대한 생산라인 투자도 진행 중에 있다”며 “이러한 시설투자는 2023년 이후부터 매출에 본격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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