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1명 신규 확진..전지훈련 2명 오미크론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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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전지훈련단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돼 도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감염경로별로 ▲제주 확진자 접촉 12명 ▲다른 지역 관련 11명 ▲확인 중 8명 등이다.
'제주시 전지훈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제주시 전지훈련' 관련 확진자 수는 총 5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미크론 감염자 중 2명이 '제주시 전지훈련'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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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내 누적 확진자 5190명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도내 전지훈련단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돼 도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확진자 31명(5160번~5190번)이 추가됐다.
감염경로별로 ▲제주 확진자 접촉 12명 ▲다른 지역 관련 11명 ▲확인 중 8명 등이다.
‘제주시 전지훈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제주시 전지훈련’ 관련 확진자 수는 총 50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14명 추가돼 도내 누적 오미크론 감염자가 98명(국내 관련 40명, 해외 관련 58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미크론 감염자 중 2명이 ‘제주시 전지훈련’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268명(다른 지역 확진자 7명 제외)이며, 다른 시도 이관 확진자는 10명, 격리 해제자는 491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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