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시까지 318명, 전날比 더블링..동시간대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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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7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86명, 김해 83명, 양산 65명, 진주 20명, 거제 15명, 사천 10명, 통영·거창 각 8명, 창녕 6명, 함안 4명, 남해·합천 각 3명, 고성·하동 각 2명, 밀양·산청·고성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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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86명, 김해 83명, 양산 65명, 진주 20명, 거제 15명, 사천 10명, 통영·거창 각 8명, 창녕 6명, 함안 4명, 남해·합천 각 3명, 고성·하동 각 2명, 밀양·산청·고성 각 1명이다.
의령을 제외한 도내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족·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 접촉 감염자는 154명(48.4%)이며,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37명(11.6%)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5명(1.5%)이다.
집단감염으로는 49명(15.4%)이 추가됐다.
Δ창녕 사업장 관련 4명(누적 62명) Δ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130명) Δ창원 유흥주점 관련 5명(누적 138명) Δ창원 회사(6) 관련 1명(누적 38명) Δ김해 어린이집(4) 관련 1명(누적 38명) Δ김해 보육·교육시설 관련 1명(누적 56명) Δ창원 의료기관(6) 관련 1명(누적 18명) Δ양산 체육시설 관련 23명(누적 166명) Δ양산 학원 관련 10명(누적 96명) Δ거제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35명)이다.
나머지 73명(22.9%)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난 일주일 사이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20일 135명 Δ21일 131명 Δ22일 136명 Δ23일 160명 Δ24일 156명 Δ25일 165명 Δ26일 150명이다.
이날 318명이 확진 판정 받으며 전날에 비해 더블링 된 수준을 보였으며,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5887명이며 이 가운데 3290명이 입원, 111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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