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22 올해의 차'는..기아,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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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크로스오버 전기차 'EV6'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올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6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자동차 경주장)에서 '2022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10대의 차종을 대상으로 23개 세부항목에 대한 실차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아 EV6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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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6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자동차 경주장)에서 ‘2022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10대의 차종을 대상으로 23개 세부항목에 대한 실차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아 EV6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EV6는 총점 6116.25점을 얻어 2위 제네시스 G90(6041.5점)을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3위는 제네시스 GV60(6015.15점), 4위는 기아 K8 하이브리드(5866.5점), 5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QS(5737.85점) 순이었다.
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실차 테스트는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 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을 23개 항목으로 구분해 각 항목별로 세부 평가를 진행한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는 독창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크로스오버 디자인과 환산 출력 300마력이 넘는 압도적인 파워, 스포츠카 부럽지 않은 낮은 무게 중심이 만들어내는 안정적인 고속 코너링과 고속 직진 안전성, 403km(EV6 롱레인지 4WD 20인치 모델 기준)라는 넉넉한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 EV6는 전기차로는 최초로 ‘올해의 차’를 수상한데 이어 ‘2022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부문과, ‘2022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은 2월 1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올해의 차’ 역대 수상 모델은 2013년 기아자동차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2021년 제네시스 ‘G80’ 등이다.
포천|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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