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관내 유치원에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 지원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2. 1. 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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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오는 28일 관내 모든 유치원 아동과 교직원 3250명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유치원 아동들이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판단해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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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박종민 기자

부산 남구는 오는 28일 관내 모든 유치원 아동과 교직원 3250명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유치원 아동들이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판단해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검사키트는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경우 검체 채취 후 15~20분 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백신 미접종으로 면역력이 약한 유치원생들의 집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설명절 연휴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바로 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되면 곧바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정식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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