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수석대표 통화.. "北 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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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의 북핵수석대표들이 북한의 최근 연속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깊은 우려를 공유했다고 27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통화에서 "추가적인 상황 악화 방지가 긴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아래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해 관련국들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가기로 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그 기술을 이용한 모든 비행체 발사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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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우리나라와 미국의 북핵수석대표들이 북한의 최근 연속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깊은 우려를 공유했다고 27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전화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통화에서 "추가적인 상황 악화 방지가 긴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아래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해 관련국들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가기로 했다.
북한은 오전 8시와 8시5분쯤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1발씩 동해상을 향해 발사했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무력시위다.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그 기술을 이용한 모든 비행체 발사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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