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NFT 신사업 추진.. "새로운 IP-성장 동력 발굴"

임재형 2022. 1. 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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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가 정기 사내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 방향성을 제시했다.

27일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정기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2022년 크래프톤이 나아갈 방향'을 구성원들에게 제시했다.

이어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이 가진 게임 제작 역량을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이자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분야로 딥러닝,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VR, NFT/웹 3.0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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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OSEN=임재형 기자]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가 정기 사내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 방향성을 제시했다.

27일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정기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2022년 크래프톤이 나아갈 방향’을 구성원들에게 제시했다. 먼저 김창한 대표는 '경쟁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 도전' '새로운 영역에서 도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김창한 대표는 “기존에 출시한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 효율을 증대하고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굳혀가자”고 말했다. 또한 “코어 팬 층을 공략할 수 있는 신작 개발에도 집중해 새로운 게임 IP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며 지난해 인수한 언노운 월즈의 신작 ‘프로젝트 M’과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2022년 공개 예정이거나 개발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를 내부에 소개했다.

이어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이 가진 게임 제작 역량을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이자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분야로 딥러닝,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VR, NFT/웹 3.0 등을 제시했다. 김창한 대표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즐거움과 도전을 지속하는 것을 전제로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며 신규 비즈니스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더 빠르고 많은 도전을 시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제작 프로그램 ‘더 포텐셜 프로그램’도 추가로 도입한다. ‘더 포텐셜 프로그램’은 간소화된 개발 심사 과정을 거친 소규모 팀이 1년 동안 빠르게 유저 테스트까지 진행하고 핵심 재미를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작 개발을 위한 도전의 문을 대폭 넓혔다. PC, 모바일 이외에도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게임도 제안할 수 있게 범위를 확대했으며, 1년간 프로젝트 제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래프톤 남영선 스튜디오 매니지먼트 본부장은 “‘더 포텐셜 프로그램’은 잠재력이 높은 구성원들이 소규모 팀을 꾸려 PD와 제작 리더 역할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회사 역시 구성원들이 작은 프로젝트에 빠르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강조했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은 지속가능한 강력한 IP를 가지고 있고, 이를 성장시키고 확장할 수 있는 역량과 더 오래,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는 체력을 갖췄다"며 "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이라는 변함없는 믿음으로 계속 도전한다면, 새로운 IP와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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