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호 전 전교조 강원지부장, 강원교육감 선거 출마

김정호 기자 2022. 1. 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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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호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장이 6‧1지방선거 강원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문 전 지부장은 27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년의 교육 경험을 밑거름으로 삼아 강원의 아이들과 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문 전 지부장은 도교육청 비서실장, 정책보좌관, 친환경무상급식실현 강원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강원교육비전21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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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 강원교육 개혁해야"
기초학력 지원·수학책임교육 약속
문태호 전 전교조 강원지부장 출마 선언.(본인 제공) 2022.1.27/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문태호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장이 6‧1지방선거 강원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문 전 지부장은 27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년의 교육 경험을 밑거름으로 삼아 강원의 아이들과 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강원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이 늘어가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강원교육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요 공약으로 Δ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학력 격차 해소 Δ초등학교 기초학력 종합 지원 Δ중학교 수학책임교육 Δ직업계고 신산업 중심 학과 개편 Δ주민 교육자치권 보장 등을 내걸었다.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문 전 지부장은 도교육청 비서실장, 정책보좌관, 친환경무상급식실현 강원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강원교육비전21 대표를 맡고 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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