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출범..전국 첫 사례

조명휘 입력 2022. 1. 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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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에서 생활폐기물처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조합이 출범했다.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은 27일 유성구 탑립동에서 출범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은 환경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조합이다.

그동안 자치구 업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사업은 대전도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추진해 왔으나 2019년 대법원 판결에 따라 민간업체 참여도 가능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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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생활폐기물처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 출범식이 27일 오후 유성구 탑립동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에서 생활폐기물처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조합이 출범했다.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은 27일 유성구 탑립동에서 출범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은 환경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조합이다. 그동안 자치구 업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사업은 대전도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추진해 왔으나 2019년 대법원 판결에 따라 민간업체 참여도 가능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자치구 파견공무원 13명과 환경사업원 448명, 그 외 공무직 5명으로 구성됐고, 지난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재우 조합장은 출범식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생활폐기물처리의 공공성을 확보한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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