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농지법 위반' 기성용 父 '집행유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버지인 기영옥(64·전 광주FC 단장)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방법원 형사 6 단독 윤봉학 판사는 27일 농지법 위반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기영옥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벌금 1천만 원·사회봉사 120시간
농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버지인 기영옥(64·전 광주FC 단장)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방법원 형사 6 단독 윤봉학 판사는 27일 농지법 위반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기영옥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벌금 1천만원에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
기씨는 지난 2016년 농업 경영 계획서를 허위 작성해 아들 기성용 명의로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의 농지 등 10여 개의 필지를 50여억 원을 들여 매입해 농지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기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1천만 원을 구형했다.
- 이메일 :nocutnews@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당안팎 4자토론 '국민 알권리'로 압박받는 尹 "양자토론이 원칙"
- LG엔솔, '따상' 실패했지만…단숨에 코스피 시총 2위 올라
- 유은혜 "오미크론 확산에 신속PCR·항원검사 학교 활용…2월까진 단축·원격수업"
- 서울시교육청 "7개 자사고 취소 항소심 소송 모두 취하"
- 고려대 "정경심 유죄확정에 딸 조민 입학취소 여부, 절차 따라 논의 중"
- [딥뉴스]회색 코뿔소 다가오는데…유동성 파티 끝자락 부여잡은 자산시장
- 이재명, '이태원 클라쓰'법 공약…청소년에 속아 술 판매한 업자 면책
- 이재명 대선후보 "재해 사고 반복 기업은 건설 면허 취소 마땅해"
- 연준 매의 발톱 드러내자 코스피 2600 초반으로 털썩
- [영상]李, 광주에 총력 "군공항 이전" 약속하고 붕괴사고 피해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