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50만5000원 마감..시총 2위 안착

박경현 2022. 1. 27.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이 종일 약세를 나타내다 거래를 마쳤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 대비 15.41%(9만2000원) 하락한 5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30만 원)의 2배에 못미치는 59만7000원에 형성됐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2~1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1988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20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18조1700억 원 기록

27일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 대비 15.41%(9만2000원) 하락한 5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한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식 모습. /한국거래소 제공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이 종일 약세를 나타내다 거래를 마쳤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 대비 15.41%(9만2000원) 하락한 5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30만 원)의 2배에 못미치는 59만7000원에 형성됐다.

다만, 공모가를 상회한 가격을 유지하며 시가총액은 118조1700억 원까지 뛰어올랐다. 시총 순위로는 삼성전자 다음에 올라 코스피시장 2위에 안착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2~1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1988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20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밴드(25만7000~30만 원)의 최상단인 30만 원으로 정해졌다. 지난 19일 마감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증거금만 114조1066억 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pk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