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엠게임, '영웅 온라인' 위믹스 온보딩 협력

임영택 2022. 1.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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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영웅 온라인'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엠게임의 '영웅 온라인'이 무협 장르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전략적으로 선점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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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영웅 온라인’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웅 온라인’은 지난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무협 소재 PC MMORPG다. 무협 전문 작가들이 공동 집필한 시나리오와 각종 무공 및 경공, 옴니버스 형식의 퀘스트 구조 등이 특징이다. 국내는 물론 터키, 일본, 미국 등에도 서비스 중이다.

위메이드와 엠게임은 ‘영웅 온라인’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블록체인 시스템을 접목한 MMORPG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영웅 온라인’의 경제 시스템에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플레이앤언(P&E, Play and Earn) 요소를 이식해 몰입도를 높이고 향후 대체불가토큰(NFT) 발행도 고려한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웅 온라인’을 위메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선제적으로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온 만큼 그동안 구축해 온 연구·개발 노하우로 ‘영웅 온라인’이 웰메이드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한다는 목표로 외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엠게임의 ‘영웅 온라인’이 무협 장르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전략적으로 선점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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