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스컬',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돌파'

임영택 2022. 1.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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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판매량 1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스팀'에서 3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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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컬’은 지난 2020년 2월 19일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된 게임이다. 당시 한달여만에 10만장을 판매하며 국산 인디게임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월 21일에는 정식 버전이 발매돼 5일만에 10만장 판매를 기록했으며 10월에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등 콘솔 버전도 선보였다.

현재 ‘스컬’은 2만6000개 이상의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93%의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평가를 받고 있다.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 중 최상위권 판매 순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2021년 스팀 ‘얼리 액세스 졸업 부문’ 최고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판매량 1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스팀’에서 3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국산 인디게임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높은 잠재력을 가진 게임들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는 “네오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뒤 개발에만 집중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네오위즈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스포게임즈는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로 사옥을 이전하고 개발자 채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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