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학당'부터 '엉클 스페셜'까지, TV조선 설 특집 라인업

[뉴스엔 김명미 기자]

TV CHOSUN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월 31일 오후 10시에는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의 예능 도전기, 설 특집 '개나리 학당'이 방송된다. 설을 맞아 초호화 게스트가 대거 출격할 것으로 전해지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유하-임지민-임서원-안율-류영채 등 어린이 출연자들와 함께 농구대통령 허재, 야구계의 비주얼 원톱 홍성흔, 국민가수 마스터 신지, '스우파'로 인기몰이 중인 립제이, 개그맨 이상준, 그리고 화제의 드라마 '엉클'의 대세 아역 배우 이경훈, 윤해빈이 형형색색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짝꿍 퀴즈 대회를 펼친다. 퀴즈뿐만 아니라 류영채와 립제이가 함께한 왁킹 버전의 '원더걸스 노바디', 홍성흔과 임서원의 흥 넘치는 '빙글빙글' 무대 등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공개된다.

설 당일인 1일 화요일에는 설 특집 '드라마 엉클 스페셜'과 화요일 밤 대표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설 특집 '드라마 엉클 스페셜 못다 한 이야기'에서는 드라마에서 인상 깊었던 명장면부터 배우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다. 특히 성인 연기자들 못지않은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오정세(왕준혁 역)와 '삼촌-조카 케미'를 보여준 이경훈(민지후 역)과 극중 이상우(주경일 역)의 딸로 출연한 윤해빈(주노을 역)이 MC로 나서 기대감을 높인다. 엉클의 찐 보물들, 아역들의 '이 구역 최고의 아역 탑 4'의 성장기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10시에는 설 특집 '화요일은 밤이 좋아'로 명절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원조 한류 스타' 최진희와 '트롯계 BTS' 진성이 출격한다. 특히 진성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의 행운본부장 정동원이 함께 '보릿고개'를 부르며 '미스터트롯' 레전드 무대를 재현한다. 3년 전 '미스터트롯'의 마스터와 참가자에서, 이제는 '가수 대 가수'로 만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정동원이 부르는 '대세남', 홍지윤의 '폼나게 살거야', 은가은의 '하하하쏭' 등 안방 1열에서 짜릿한 데스매치 갈라쇼도 펼친다. 꿀맛 같은 설 연휴에 온 가족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히트곡 대잔치를 만나볼 수 있다.(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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