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이용규와 눈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 1분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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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유하나는 1월 27일 개인 SNS에 남편 이용규가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게재하며 "하루에 둘이 눈을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봤더니 1분이나 될까 싶은 적도 있었다. 어느새 둘이 눈을 보고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일이 줄었고 우리의 눈은 TV, 휴대폰, 아이들을 향해 있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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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유하나는 1월 27일 개인 SNS에 남편 이용규가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게재하며 "하루에 둘이 눈을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봤더니 1분이나 될까 싶은 적도 있었다. 어느새 둘이 눈을 보고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일이 줄었고 우리의 눈은 TV, 휴대폰, 아이들을 향해 있었다"고 적었다.
남편이 아이들과 노는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이 많아졌다는 유하나는 "많이 외로울 때도 있었고 가슴 벅차게 행복할 때도 있었고 아마 앞으로도 그렇겠지. 모두가 그렇듯"이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유하나는 오랜만에 이용규와 연극 데이트를 즐긴 후 느낀 소감을 공유하며 "아이들에게도 남편에게도 나부터 늘 좋은 눈으로 바라봐줘야 한다는 걸 더 절실히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면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두 사람의 생각과 일상이 많은 귀감이 된다", "글에서 위로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하나 가족은 지난 18일 대전을 떠나 서울로 이사를 왔으며, 유하나는 SNS를 통해 집 내부와 전망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진=유하나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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