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간호사들 "간호법 제정 공약한 이재명 후보 지지"

김동규 기자 2022. 1. 27.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와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북지역 간호사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특히 간호사들은 "이재명 후보의 간호정책과 간호법 제정 공약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역사상 최초의 간호 관련 대선공약이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북 간호사들은 27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간호사들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간호법 제정과 간호정책을 확실하게 이행할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전북 간호사 모임 관계자들이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앞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2022.1.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의료와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북지역 간호사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특히 간호사들은 “이재명 후보의 간호정책과 간호법 제정 공약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역사상 최초의 간호 관련 대선공약이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북 간호사들은 27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간호사들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간호법 제정과 간호정책을 확실하게 이행할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월31일 ‘우수한 간호 인력 확보와 적정 배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서명에는 전북지역 총 7900여명의 간호사 중 20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코로나19가 시작된지 2년여가 지났다. 코로나 팬데믹 대위기를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야한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지역 공공의료원 설립을 주도하면서 정치를 시작했고, 성남의료원 건립, 경기도 도립의료원 신축 등 적극적인 투자를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공공의료에 대한 높은 이해와 철학, 추진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대전환을 이루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