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GTX-C노선 안산 유치, 마지막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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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7일 개인 SNS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추진 상황을 전했다.
윤 시장은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GTX-C 안산 유치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국토부와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조만간 구체적인 노선(안)을 담은 실시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해진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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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7일 개인 SNS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추진 상황을 전했다.
윤 시장은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GTX-C 안산 유치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국토부와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조만간 구체적인 노선(안)을 담은 실시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해진다"고 알렸다.
이어 "저는 그간 현대건설컨소시엄 관계자 등을 수차례 뵙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왔다"며 "올 1월 중에도 국토부 측에 GTX-C 안산 운행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두 차례 강력하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이해와 동의를 구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윤 시장은 "(국투부-현대건설컨소시엄 간)협약안에 '안산 노선'이 담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이라며 "시민께서도 뜻을 모아 함께해주시기 바란다. 모두의 염원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서 지난 11~17일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새해 소망 등에 대한 시민 설문을 실시했는데, 시민들은 올해 가장 듣고 싶은 안산지역 뉴스로 'GTX-C 안산 유치'를 꼽았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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