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3주째 강보합세..관악·성북 소폭 하락

유엄식 기자 2022. 1.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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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3주째 강보합 수준을 기록하며 안정화 국면에 진입하는 모양새다.

27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번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3%로 전주와 동일했다.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2%로 집계됐다.

인천 아파트값 상승률은 0.09%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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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3주째 강보합 수준을 기록하며 안정화 국면에 진입하는 모양새다. 관악구와 성북구는 소폭 하락했다.

27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번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3%로 전주와 동일했다. 3주 연속 동일한 상승률이다.

영등포구(0.09%) 금천구(0.08%) 강남구(0.06%) 강서구(0.05%) 강동구(0.04%) 등이 평균 상승률보다 높았고 이외 자치구는 대체로 보합세(0.00%)였다. 지난주 31개월 만에 하락한 관악구는 이번주도 0.02% 내려 2주 연속 가격이 약세 흐름을 나타냈고, 성북구도 전주 대비 0.01% 소폭 하락했다.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2%로 집계됐다. 김포(0.15%) 이천(0.15%) 양주(0.13%) 성남 수정구(0.11%) 수원 장안구(0.10%) 등이 상승한 반면 화성(-0.11%) 과천(-0.09%) 수원 권선구(-0.05%) 의왕(-0.02%) 광명(-0.02%) 등은 하락했다.

인천 아파트값 상승률은 0.09%로 조사됐다. 동구(0.14%) 계양구(0.13%) 남동구(0.12%) 미추홀구(0.11%) 서구(0.10%)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5대 광역시 아파트값 상승률은 평균 0.02%로 집계됐다. 울산(0.08%) 광주(0.06%) 부산(0.03%) 등이 상승한 반면 대전(-0.03%)과 대구(-0.03%)는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서울이 0.03%, 인천이 0.08%, 경기도가 0.02% 각각 올랐다.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각각 0.05%, 0.07% 상승했다.

매도자와 매수자 비중을 나타내는 매수우위지수는 서울이 50.6로 지난주(53.2)보다 더 낮아졌다. 부산(49.4) 광주(44.3) 대전(41.0) 인천(35.7) 울산(37.1) 대구(24.8) 등 다른 도시도 기준점인 100을 밑돌아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더 많은 상황으로 파악됐다.

인천 아파트값 상승률은 0.07%로 조사됐다. 연수구가 0.15%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동구(0.12%) 미추홀구(0.08%) 서구(0.07%) 남동구(0.07%) 순으로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5대 광역시 아파트값 상승률은 평균 0.04%로 집계됐다. 광주(0.16%) 울산(0.07%) 부산(0.03%) 등이 상승한 반면 대구(-0.01%) 대전(-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기타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서울과 인천이 전주 대비 각각 0.05% 올랐고, 경기도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각각 0.07%, 0.09% 상승했다.

매도자와 매수자 비중을 나타내는 매수우위지수는 서울이 52.9로 지난주(50.6)보다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점인 100을 크게 밑돌아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더 많은 상황이다. 부산(49.6) 광주(37.7) 대전(35.0) 울산(29.0) 대구(22.3) 등 지방 대도시도 매도자가 많은 시장이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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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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