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경북대·한양대·전남대, 광역권 기술혁신 네트워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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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와 경북대, 한양대, 전남대가 27일 오후 부산대 본관 5층 회의실에서 미래형 '기술혁신공유대학' 추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산학협력과 기술혁신 네트워크 활성화가 대학의 생존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체제를 공유하고, 광역권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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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대와 경북대, 한양대, 전남대가 27일 오후 부산대 본관 5층 회의실에서 미래형 ‘기술혁신공유대학’ 추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역권 중심의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부산대 등 4개 대학은 Δ지역대학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Δ기술사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 Δ특허·지식재산권 및 수익 상호 공유 등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은 협업으로 연 300~400건 특허, 25억원 이상 규모의 기술이전 수익 등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과 연계한 플랫폼 구축과 교류를 통해 인재육성 및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광역권 대학으로 지역사회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산학협력과 기술혁신 네트워크 활성화가 대학의 생존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체제를 공유하고, 광역권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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