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설 연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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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북구는 27일 오전 9시 북구 보건소에서 정명희 북구청장, 이정원 북구보건소장 등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방안을 확인하고, 방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코로나19 대응지침 속에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확산세를 최소화하고자 현장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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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북구는 27일 오전 9시 북구 보건소에서 정명희 북구청장, 이정원 북구보건소장 등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방안을 확인하고, 방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확진자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밀접 접촉자 중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선 10일 격리에서 수동감시로 전환한다.
변경된 코로나19 대응지침 속에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확산세를 최소화하고자 현장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구는 선별진료소 PCR 검사를 60대 이상 고위험군에 집중한다. 이외 연령대를 대상으로는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고, 유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정원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관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선별진료소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그동안 북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합심해 틈새 없는 방역활동을 펼쳤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다시 한번 힘을 내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216→236→292→298→343→563→7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에는 오후 2시까지 802명의 확진자가 나와 역대 최다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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