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농심, 역천괴 '케리아' vs 리헨즈가 주목한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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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의 T1과 상대에게 1패를 안겨주고 싶은 3승 1패의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맞붙는다.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3주 2일차 2경기에서 T1과 농심이 대결한다.
T1은 26일 젠지가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0 승리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1위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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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3주 2일차 2경기에서 T1과 농심이 대결한다.
모든 라인에서 박빙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 T1의 탑을 담당했던 '칸나' 김창동과 새로 주전 자리를 꿰찬 '제우스' 최우제가 서로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되며 바텀 지역에서도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구마유시' 이민형이 지난 롤드컵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고스트' 장용준의 방패를 뚫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1은 26일 젠지가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0 승리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1위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아야 한다. 또한 '페이커' 이상혁이 지난 인터뷰를 통해 칸나를 혼내주겠다 말하고, 이민형도 "'피터' 정윤수 선수가 귀엽게 생겨 울 때까지 괴롭혀 주고 싶다"고 말해 상대의 승부욕을 끌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농심은 현재 4승의 T1을 꺾게 되면 같은 4승 1패를 기록하게 돼 순위 경쟁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를 가능성이 상승한다. 26일 광동전 경기 후 젠지의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는 주목하고 있는 서포터로 농심의 서포터 '피터' 정윤수를 꼽으며 "재미있는 선수가 등장했다" 는 생각을 전했다. 높은 명성을 지니고 있는 팀원들과 더불어 신예인 정윤수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T1전에서 LCK 최고의 서포터 중 한 명인 '케리아' 류민석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T1과 농심의 대결은 많은 부분에서 즐길거리가 많다. 두 팀의 경기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될 2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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