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춘천시의원, 춘천시장 선거 출마 선언

관광 인프라 개선·맞춤형 교육 '중점'
"리모델링·리스타트로 도시 재정립"

한중일 강원 춘천시의원 출마 선언. 2022.1.27/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한중일 강원 춘천시의원이 6‧1지방선거 춘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 의원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 발전을 위한 더 큰 포부를 갖고 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춘천 발전을 위한 4가지 전략으로 Δ관광산업 및 인프라 개선 Δ지역균형발전 Δ세대별‧계층별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Δ지역경제 및 산업구조 경쟁력 개선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춘천의 도시브랜드를 재정립할 것”이라며 “현재 문제점과 현안은 리모델링 정책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춘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리스타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기당천(一騎當千)의 패기와 열정이 있는 젊은 시장으로서, 꿈과 미래가 있는 강한 춘천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k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