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딥러닝·NFT 등 기반, 경쟁우위 다질 것"

황국상 기자 2022. 1. 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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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지속가능한 강력한 IP(지적재산권)를 가지고 있고 이를 성장시키고 확장할 수 있는 역량과 더 오래,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는 체력을 갖췄다.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이라는 변함 없는 믿음으로 계속 도전한다면 새로운 IP와 성장동력을 발굴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또 웹 3.0과 NFT와 관련해 "웹 3.0은 창작자와 소비자에게 더 많은 권한이 이동하는 생태계가 조성돼 C2E(Create to Earn)가 가속화되는 세상"이라며 "크래프톤은 월드, 상호작용,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게임사 본연의 역할과 강점에 집중하되 크리에이터들이 확장성 있는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콘텐츠 창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역량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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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 / 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지속가능한 강력한 IP(지적재산권)를 가지고 있고 이를 성장시키고 확장할 수 있는 역량과 더 오래,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는 체력을 갖췄다.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이라는 변함 없는 믿음으로 계속 도전한다면 새로운 IP와 성장동력을 발굴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직원들을 만나 발표한 내용 중 일부다. 27일 김 대표는 크래프톤이 매달 진행하는 정기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2022년 크래프톤이 나아갈 방향'을 구성원들에게 제시했다.

김 대표는 경쟁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의 도전, 새로운 영역에서의 도전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존 출시한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 효율을 증대하고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굳혀가자"며 "코어 팬 층을 공략할 수 있는 신작 개발에도 집중해 새로운 게임 IP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 지난해 인수한 언노운월즈의 신작 '프로젝트 M'과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2022년 공개할 예정이거나 개발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내부에 소개했다.

크래프톤이 가진 게임 제작 역량을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이자 새로운 도전을 지속할 분야로는 △딥러닝 △버츄얼 휴먼 △VR △NFT(대체불가토큰) 및 웹3.0이 제시됐다. 김 대표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데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게임에 대한 즐거움과 도전을 지속하는 것을 전제로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또 웹 3.0과 NFT와 관련해 "웹 3.0은 창작자와 소비자에게 더 많은 권한이 이동하는 생태계가 조성돼 C2E(Create to Earn)가 가속화되는 세상"이라며 "크래프톤은 월드, 상호작용,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게임사 본연의 역할과 강점에 집중하되 크리에이터들이 확장성 있는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콘텐츠 창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역량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더 빠르고 많은 도전을 시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제작 프로그램 '더 포텐셜(The Potential) 프로그램'도 추가로 도입한다. 더 포텐셜 프로그램은 간소화된 개발 심사 과정을 거친 소규모 팀이 1년 동안 빠르게 유저 테스트까지 진행하고 핵심 재미를 검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작 개발을 위한 도전의 문을 대폭 넓혔다는 평가다.

또 PC, 모바일 이외에도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게임도 제안할 수 있게 범위를 확대했으며, 1년간 프로젝트 제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래프톤 남영선 스튜디오 매니지먼트 본부장은 "더 포텐셜 프로그램은 잠재력이 높은 구성원들이 소규모 팀을 꾸려 PD와 제작 리더 역할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회사 역시 구성원들이 작은 프로젝트에 빠르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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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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