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전 타입 1순위 마감

양지윤 기자 2022. 1.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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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에 공급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가 청약 1순위에서 모든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천안 서북구 성성동 440-11번지와 백석동 76-5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4층~지상28층, 총 160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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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투시도 / 한화건설
[서울경제]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에 공급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가 청약 1순위에서 모든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천안 서북구 성성동 440-11번지와 백석동 76-5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4층~지상28층, 총 160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26일 진행된 해당 사업장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접수 결과, 9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903명이 몰려 평균 12.3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단지 전용 114㎡ A타입은 40가구 모집에 1172명이 청약해 29.3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자리한다. 단지앞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두정먹자골목,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에서 희소성 있는 중대형 평면 구성과 우수한 주거여건 그리고 포레나만의 명품 브랜드에 상품성까지 갖춘 결과”라며 "천안에서 먼저 공급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등과 같이 본계약에서도 조기완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월7일 당첨자 발표 후 정당 계약은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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