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 설명절 전 화폐 공급량 작년보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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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날 직전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된 화폐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2년 설날 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설날 연휴 직전 10영업일(1월17일~28일)간 금융기관 등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발행한 화폐는 총 579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설날과 비교해 연휴 기간은 1일 늘어난 5일이었지만 지난해 6294억원보다 화폐 순 발행 규모가 500억원(7.9%)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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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올해 설날 직전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된 화폐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2년 설날 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설날 연휴 직전 10영업일(1월17일~28일)간 금융기관 등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발행한 화폐는 총 579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설날과 비교해 연휴 기간은 1일 늘어난 5일이었지만 지난해 6294억원보다 화폐 순 발행 규모가 500억원(7.9%) 줄어들었다.
화폐발행액은 5937억원으로 전년대비 540억원(8.3%) 감소했고, 환수액은 143억원으로 40억원(21.9%) 줄었다. 화폐 순발행액은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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