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정수 확대·교육의원 폐지 내달 15일 이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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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정수 확대 등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은 "국회 정개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최고위원을 만나 제주도의회 정수 증원과 교육의원 폐지에 대해 여야간 협의를 신속히 진행해 제20대 대선 선거운동 시작일 이전에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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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의회 의원정수 확대 등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은 "국회 정개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최고위원을 만나 제주도의회 정수 증원과 교육의원 폐지에 대해 여야간 협의를 신속히 진행해 제20대 대선 선거운동 시작일 이전에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민주당 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김영배 최고위원과 협의를 진행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시작일은 2월15일이다.
송 의원과 협의를 끝낸 김영배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이 내용을 보고했다.
송 의원은 "민주당 균형발전특위 위원장과 제주도당 위원장으로서 제주도의원 정수 3명 증언과 교육의원 폐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재호 의원은 지난해 11월11일 제주도의원 의원정수를 현재 43명에서 46명으로 3명 늘리고, 행정시장 예고의무화 등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을)은 최근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남은 교육의원 선거와 교육위원회 설치·구성 등 교육의원 제도와 관련된 내용을 삭제하고, 의원 정수에 교육의원 5명을 포함한다는 부분도 삭제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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