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리니아펠레 가죽박람회서 '미래 모빌리티 시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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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는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리니아펠레 국제가죽박람회'에서 미래형 모빌리티시트 콘셉트를 전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미래형 모빌리티 시트 콘셉트는 미래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시트 솔루션으로 친환경 소재와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결합했으며, 이를 위해 현대트랜시스와 리니아펠레는 이탈리아와 한국의 다양한 소재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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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는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리니아펠레 국제가죽박람회'에서 미래형 모빌리티시트 콘셉트를 전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현대트랜시스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리니아펠레 SNS채널 등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시트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래형 모빌리티 시트 콘셉트는 미래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시트 솔루션으로 친환경 소재와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결합했으며, 이를 위해 현대트랜시스와 리니아펠레는 이탈리아와 한국의 다양한 소재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특히 제조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이탈리아 친환경 천연가죽과 함께 가죽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국내 재생가죽 등 지속가능한 소재가 사용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대트랜시스는 향후 고급차 인테리어는 물론 자동차 외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리니아펠레 참가를 시작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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