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4050세대 대학교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박채오 기자 2022. 1. 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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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4050세대 교수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남덕현 부산대 교수 등 부산지역 대학 교수 309명은 27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정의가 제대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누구나 예측가능한 미래를 꿈꿀 수 있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통령은 윤석열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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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정의가 제대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만들 후보"
27일 오후 부산지역 4050 교수들이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지역 4050세대 교수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남덕현 부산대 교수 등 부산지역 대학 교수 309명은 27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정의가 제대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누구나 예측가능한 미래를 꿈꿀 수 있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통령은 윤석열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을 이야기했다"며 "그야말로 빈 약속과 실천이 없는 말잔치에 불과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불공정 특혜는 더욱 늘어나고, 부동산 정책은 정부의 연이은 정책 실패, 제도 실패로 서민들에게 고통만 주고 있다"며 "젊은 청춘들의 일자리구하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아이 키우기가 더욱 힘들어지는 것이 바로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구시대적인 정치이념과 편 가르기가 계속되고 있고, 외교와 안보는 국가의 이익보다는 이념적 논쟁에 빠졌다"며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1000조를 돌파한 국가부채와 소득주도성장의 정책 실패로 경제가 어디로 가는지 도통 앞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좌파적 포퓰리즘 정책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다 책임감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정치적 다툼이나 권력의 화려함을 꿈꾸지 않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으며 국민을 바라보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국가와 국민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이겨내고, 선진강국으로 도약해 나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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