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열차 내 감염 없도록" SR, 특별방역대책 마련했다

이소은 기자 2022. 1. 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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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SR이 설 연휴를 맞아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좌석은 창측좌석만 운영하며 모든 열차의 입석 승차권은 판매하지 않는 등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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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R

SRT 운영사 SR이 설 연휴를 맞아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좌석은 창측좌석만 운영하며 모든 열차의 입석 승차권은 판매하지 않는 등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 객실 내 음식물 섭취 자제, 손소득 등을 안내하는 차내 질서유지단도 설 특별수송기간 중 운영할 예정이다.

열차 내 거리두기가 지켜질 수 있도록 승차권 없이 탑승한 승객에게는 약관이 정한 부가운임을 엄정하게 적용한다. 승차권 부당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 운영사와도 협력하고 자체 검색도 강화해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역은 하루 3회 이상 방역하고 고객 승하차 동선을 분리해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열차 출발 전과 도착 후 방역작업은 물론 운행 중에도 객실장과 승무원이 승강문, 화장실 손잡이 등에 수시로 소독제를 뿌린다.

SR 관계자는 "무단승차하는 고객이 발생할 경우 방역당국과 SR이 마련한 창가좌석 판매를 통한 거리두기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며 "승차권 없이 승차할 경우 다른 이용 고객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무표 승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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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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