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제 안전도시' 공인..국내 2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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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국제 안전도시로 공인받았다.
당진시는 27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김홍장 시장과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백경원 한국안전도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인식에서 공인 패와 휘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 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당진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안전도시 위원회 구성, 7개 분야 100여개 사업 추진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만장일치로 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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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국제 안전도시로 공인받았다.
당진시는 27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김홍장 시장과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백경원 한국안전도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인식에서 공인 패와 휘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가 인증한다.
당진시는 세계적으로 432번째, 국내에서는 25번째로 공인받았다.
시는 국제 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당진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안전도시 위원회 구성, 7개 분야 100여개 사업 추진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만장일치로 심사를 통과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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