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3차 긴급재난생활비 이틀 만에 지급률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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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는 제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률이 이틀만에 56%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령하는 데 혼잡을 없애고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등 인구 밀집지역은 '요일별 신청제'(아파트 동별로 요일을 정해 신청 등)를 활용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면 지역은 마을회관 순회 집중배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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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는 제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률이 이틀만에 56%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령하는 데 혼잡을 없애고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등 인구 밀집지역은 '요일별 신청제'(아파트 동별로 요일을 정해 신청 등)를 활용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면 지역은 마을회관 순회 집중배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28일까지 '찾아가는 민원창구' 운영으로 1차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청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둔 1차 미신청자,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신규 출생아는 2월28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현복 시장은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으로 지역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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