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3차 긴급재난생활비 이틀 만에 지급률 56%

서순규 기자 2022. 1. 27.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는 제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률이 이틀만에 56%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령하는 데 혼잡을 없애고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등 인구 밀집지역은 '요일별 신청제'(아파트 동별로 요일을 정해 신청 등)를 활용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면 지역은 마을회관 순회 집중배부를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28일까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광양시청©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는 제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률이 이틀만에 56%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령하는 데 혼잡을 없애고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등 인구 밀집지역은 '요일별 신청제'(아파트 동별로 요일을 정해 신청 등)를 활용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면 지역은 마을회관 순회 집중배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28일까지 '찾아가는 민원창구' 운영으로 1차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청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둔 1차 미신청자,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신규 출생아는 2월28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현복 시장은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으로 지역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