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20억 돌파..역대 최고

용인=김동우 기자 2022. 1. 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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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억원을 돌파,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 모금을 시작한 지 54일만에 당초 목표 금액인 10억원의 200%를 넘어선 20억3000만원을 모금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02년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회를 맞은 올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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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억원을 돌파한 26일 용인시청 1층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200도까지 올랐다. /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억원을 돌파,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 모금을 시작한 지 54일만에 당초 목표 금액인 10억원의 200%를 넘어선 20억3000만원을 모금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02년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회를 맞은 올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까지 모금된 성금은 442건 10억9526만원, 성품은 267건 9억3531만원으로 총 709건 20억3057만원이다.

모금에는 개인 215명, 기업체 160사, 기관 69곳, 단체 265곳이 참여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시민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계속 올라갈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온도탑은 200도로 올랐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이 1%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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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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