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주화 결혼발표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동반자 생겨..응원해 달라"(전문)

안하나 2022. 1. 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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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주화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채주화는 자신의 SNS에 "저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20살에 데뷔해 어느덧 10년째 과분하고 넘치는 사랑을 받아오며 살았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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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화 결혼발표 사진=DB

배우 채주화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채주화는 자신의 SNS에 “저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20살에 데뷔해 어느덧 10년째 과분하고 넘치는 사랑을 받아오며 살았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에게는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동반자가 생겨 올해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이라며 “그분에게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 언제나 기댈 여유를 주고, 지친 날에는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는 그런 아내가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조금은 갑작스러워서 많이 당황스러우실 분도 계실 거고 축하해주실 분들도 계실 거라고 믿는다”라며 “저의 어렸을때부터 지금의 모습까지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께서 응원 해주시고 축복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하 채주화 소감문 전문.

안녕하세요. 헬로비너스 라임, 배우 채주화 입니다.

저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20살에 데뷔해 어느덧 10년째 과분하고 넘치는 사랑을 받아오며 살았습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동반자가 생겨 올해 3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저는 그분에게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 언제나 기댈 여유를 주고, 지친 날에는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는 그런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조금은 갑작스러워서 많이 당황스러우실 분도 계실 거고 축하해주실 분들도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동안 저의 어렸을때부터 지금의 모습까지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께서 응원 해주시고 축복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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