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표준디자인으로 시민생활 안전하게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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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화장실 안내사인 가이드라인과 흡연구역·흡연부스 디자인을 개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간이화장실과 공원 내 공중화장실 등의 현황조사를 실시해 멀리서도 찾기 쉽고 통일성 있는 화장실 안내사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 시민들에게 인지가 쉬운 정보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화장실 안내사인과 흡연구역·흡연부스 표준디자인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후 시범 설치하고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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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화장실 안내사인 가이드라인과 흡연구역·흡연부스 디자인을 개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간이화장실과 공원 내 공중화장실 등의 현황조사를 실시해 멀리서도 찾기 쉽고 통일성 있는 화장실 안내사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 시민들에게 인지가 쉬운 정보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화장실 내·외부 안내사인은 야간 인지 강화를 위해 조명을 추가하고 반려동물이 외부에서 기다리는 곳을 알리는 안내사인 등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
이번 흡연구역·흡연부스 디자인은 민간용과 공공기관용으로 구분하여 길거리 흡연 방지 및 금연인식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했다.
시는 화장실 안내사인과 흡연구역·흡연부스 표준디자인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후 시범 설치하고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환경에 밀접한 표준형 공공시설물 보급을 확대해 시민들의 생활편의와 도시 품격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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