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K)1에이(A)2전차 3차 양산 전력화 완료

2022. 1. 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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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육군의 주력 전차인  K1A2전차의 3차 양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K1A2전차는 기존 K1A1전차에 디지털 전장관리체계, 피아식별장치, 전·후방 감사카메라 등을 장착하여 K2전차, K21보병전투차량 등과 협동전투가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한 전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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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육군의 주력 전차인  K1A2전차의 3차 양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K1A2전차는 기존 K1A1전차에 디지털 전장관리체계, 피아식별장치, 전·후방 감사카메라 등을 장착하여 K2전차, K21보병전투차량 등과 협동전투가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한 전차이다.

ㅇ K1A2전차 핵심은 디지털 전장관리체계이다. 기존에 아날로그 무전기를 통해 수행했던 통신을 디지털 기반으로 개량하고, GPS 기반의 위성항법장치를 적용하여 실시간 정보공유와 정확한 전장상황 파악이 가능해졌다.

   - 특히, 전장상황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기를 채택함으로써 대대급이하 전투부대에서 직관적인 지휘통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ㅇ 피아식별장치는 적과 아군을 식별하는 장치로, 적과 아군이 혼재되어 있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해 주는 장치이다. 질문기와 응답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 질문기는 상대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질문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응답기는  아군의 질문 신호에 답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ㅇ 전·후방 감시카메라는 외부 노출없이 주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전차의 전·후방을 보여주는 장치로 조종수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ㅇ K1A2전차는 디지털 전장관리체계, 피아식별장비 등 성능개량을 통해 K2전차, K21보병전투차량 등과 상호 연동이 가능하도록 협동전투 능력을 확보하였으며 기갑전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ㅇ 한편, K1A2전차 양산을 ’23년에 완료할 예정이며, 차질 없는 진행을 통해 육군 현존 전력 극대화 및 방위산업 육성을 통한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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