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 부대원 전수검사(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파병 중인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청해부대'에서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가 발생했다.
2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시간으로 전날 오후 청해부대 제36진 소속 병사 1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신속 검사장비 '엑스퍼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해외파병 중인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청해부대'에서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가 발생했다.
2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시간으로 전날 오후 청해부대 제36진 소속 병사 1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신속 검사장비 '엑스퍼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부대 측은 부대원 300여명 전원을 61개조로 나눠 '엑스퍼트'로 풀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개조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부대원 전원의 검체를 채취해 기항국 오만 현지 병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검사 결과는 우리시간으로 이날 오후 중 나올 예정이다.
청해부대는 작년 7월 파병 임무 수행 중이던 제34진 장병들에게서 코로나19가 집단발병해 부대원 전원이 조기 귀국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ys417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