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더 이상의 전쟁은 안 돼..우크라 평화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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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의 전쟁은 안 된다"며 우크라 평화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바티칸 뉴스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수요 일반알현을 마치면서 "우크라 평화를 위해 기도해 달라"며 이날을 평화를 기원하는 국제 기도의 날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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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광장에서 삼종기도를 집전하고 있다. 2021.12.27](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27/newsis/20220127150523279jqkc.jpg)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의 전쟁은 안 된다"며 우크라 평화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바티칸 뉴스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수요 일반알현을 마치면서 "우크라 평화를 위해 기도해 달라"며 이날을 평화를 기원하는 국제 기도의 날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
교황은 "이 땅에 형제애가 번창하고 상처와 두려움과 분열을 극복할 수 있도록 주님께 간곡히 기도하자"고 말했다.
특히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우크라에서 목숨을 잃은 500만 명을 잊지 말라면서 "그들은 굶주림과 잔인함에 고통 받았다. 그들은 평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도와 부르짖음으로 간구해 이 땅의 권위를 가진 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모든 사람의 이익이 어느 한 쪽의 이익보다 우선시 되도록 해야 한다"며 "제발, 더 이상의 전쟁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지난 23일에도 "모든 정치적인 행동과 계획은 당파적 이익보다는 인간의 형제애에 기여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형제자매로 창조됐 듯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는 자신의 소명 의식을 묵살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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