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독산성문화제' 올해 경기관광축제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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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22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오산시와 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 속 일상의 회복과 비대면 방식 축제의 접목에 대한 계획으로 이번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위해 노력해 6,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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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22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해마다 경기지역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우수하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하며 올해는 20개의 축제가 이를 통해 선정됐다.
오산시와 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 속 일상의 회복과 비대면 방식 축제의 접목에 대한 계획으로 이번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위해 노력해 6,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시는 올가을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제13회 오산독산성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상황 속,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지키고 있는 오산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이라고 축제준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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