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한화 해외 스카우트..김진영 "하나부터 열까지 다시 배우고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를 끝으로 이른 나이에 현역에서 은퇴한 김진영(30)이 한화 이글스의 해외 스카우트로 새 야구 인생을 살아간다.
한화는 27일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친 김진영이 구단 전략팀 해외 스카우트로 활동한다"면서 "김진영은 현역 때도 미국, 일본 등 선진 야구와 트렌드를 연구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자비로 미국 연수를 떠나 첨단장비와 바이오메카닉의 활용법을 공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지난해를 끝으로 이른 나이에 현역에서 은퇴한 김진영(30)이 한화 이글스의 해외 스카우트로 새 야구 인생을 살아간다.
한화는 27일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친 김진영이 구단 전략팀 해외 스카우트로 활동한다"면서 "김진영은 현역 때도 미국, 일본 등 선진 야구와 트렌드를 연구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자비로 미국 연수를 떠나 첨단장비와 바이오메카닉의 활용법을 공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영은 한화 구단을 통해 "지난해 구단에 더 이상 야구를 할 수 없는 개인적 상황을 말씀드린 뒤 구단에서 먼저 좋은 제의를 해줬다. 감사한 마음으로 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스카우트는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시 배우는 자세로 시작하려 한다"며 "경험과 노하우 등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야구 경험이나 인적 네트워크 등 내가 갖고 있는 강점들을 가미해 더 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진영은 덕수고 졸업 후 메이저리그의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어 미국 무대로 향했다. 하지만 각종 부상으로 빅리그 진출에 실패한 뒤 2017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까지 김진영은 한화에서 5시즌 동안 통산 91경기에 등판, 3승 8패 9홀드 평균자책점 4.22의 성적을 남기고 은퇴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허웅 전 여친측 "업소녀 아닌 대학원생, 부모님도 몰랐던 치부 공개돼 고통"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과감한 길거리 키스…석양 아래 입맞춤도 [N샷]
- '3.6억' 맥라렌 타는 고3 "부모님은 대기업 오너, 첫 차로 선물받았다" 깜짝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임수정 "지인에 속아 20억 날렸다…지금은 나락서 많이 올라온 상태"
- '의찬이' 김성민,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축사…훈훈한 '순풍산부인과' 우정
-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무호흡 코골이, 발기부전 원인"에 충격
- 박지윤, 이탈리아 해변에서 뽐낸 수영복 자태…탄탄 몸매 [N샷]
- 이효리 엄마 "사랑 못줘서 미안…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