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주관기관 3개 모집

정혜선 기자 2022. 1. 27.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전담해 운영할 곳을 모집한다.

27일 중기부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전담 운영하는 3개 주관기관을 오는 3월 25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모집할 주관기관의 신청자격은 인력, 시설, 공간 등의 기반(인프라)을 갖추고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대학, 비영리법인 등이며, 2개 이상의 기관도 협력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관기관에 운영비 최대 8,000만원 지원
케이 스타트업에서 지원 가능
이미지=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전담해 운영할 곳을 모집한다.

27일 중기부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전담 운영하는 3개 주관기관을 오는 3월 25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창업기술센터’는 풍부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성공률이 높은 중장년(만 40세 이상) (예비)퇴직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으로, 지정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사업 홍보 및 역량 있는 중장년(만 40세 이상) 창업인재 발굴, △중장년 창업교육 과정 운영, △기술창업자 보육과정 운영, △지역연계 프로그램 운영, △입주?졸업기업 지원(사후)관리 등의 역할이 부여된다.

신규 모집할 주관기관의 신청자격은 인력, 시설, 공간 등의 기반(인프라)을 갖추고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대학, 비영리법인 등이며, 2개 이상의 기관도 협력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관리 및 지원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운영비를 센터당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용석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기술창업 활성화에서 청년층뿐만 아니라 기술?경험이 풍부한 역량 있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기술과 경험을 갖춘 역량 있는 중장년 퇴직 인력을 기술창업으로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