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주화, 3월 결혼..前 헬로비너스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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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29)가 결혼한다.
채주화는 27일 자신의 SNS에 부케 사진과 함께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동반자가 생겨 올해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본명이 김혜림인 채주화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이 해체한 2019년 이후 배우로 전향, 채주화로 예명을 바꾸고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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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 기자 =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29)가 결혼한다.
채주화는 27일 자신의 SNS에 부케 사진과 함께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동반자가 생겨 올해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친척 언니의 소개로 만난 10세 연상의 사업가다. 지난해 여름부터 사랑을 키워오다가 결실을 맺게 됐다.
채주화는 예비남편에 대해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이라며 "그분에게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 언제나 기댈 여유를 주고, 지친 날에는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는 그런 아내가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채주화는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께서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명이 김혜림인 채주화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다. 활동명은 라임이었다. 그룹이 해체한 2019년 이후 배우로 전향, 채주화로 예명을 바꾸고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전 소속사 판타지오와는 지난해 5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oiuytrewq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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