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 43점' 피닉스, 8연승 질주

김재호 2022. 1. 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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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의 연승 행진이 계속됐다.

피닉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아레나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 원정경기에서 105-97로 이겼다.

1쿼터 초반 리드를 잡은 이후 한때 21점차까지 앞섰던 피닉스는 이후 추격을 허용하며 경기 내내 10점차 이내에서 상대에 쫓겼다.

NBA 커리어 최초로 두 경기 연속 4쿼터에만 15점 이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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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의 연승 행진이 계속됐다.

피닉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아레나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 원정경기에서 105-97로 이겼다. 이 승리로 8연승을 달렸다.

1쿼터를 39-18로 압도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데빈 부커는 1쿼터에만 21점을 기록하며 상대 선수 전체보다 많은 득점을 올렸다.

피닉스가 8연승을 달렸다. 사진(美 솔트레이크시티)=ⓒAFPBBNews = News1
1쿼터 초반 리드를 잡은 이후 한때 21점차까지 앞섰던 피닉스는 이후 추격을 허용하며 경기 내내 10점차 이내에서 상대에 쫓겼다. 그러나 한 번도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부커는 이날 43득점 12리바운드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크리스 폴은 4쿼터에만 15점을 몰아치며 21득점 기록했다. NBA 커리어 최초로 두 경기 연속 4쿼터에만 15점 이상 기록했다.

주전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을 비롯해 자베일 맥기, 프랭크 캐민스키, 재 크라우더 등이 결장했지만 두 가드의 활약으로 극복했다.

유타는 루디 고베어, 도노번 미첼이 이탈한 공백을 극복하지 못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조던 클락슨이 26득점으로 최다 득점 기록했고 마이크 콘리가 16득점 10어시스트,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16득점 11리바운드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 27일 NBA 경기 결과

밀워키 99-115 클리블랜드

샬럿 158-126 인디애나

클리퍼스 111-102 올랜도

새크라멘토 104-121 애틀란타

뉴욕 96-110 마이애미

덴버 124-118 브루클린

토론토 105-111 시카고

멤피스 118-110 샌안토니오

댈러스 132-112 포틀랜드

피닉스 105-97 유타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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