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업기반시설 강화에 69억 투자

박대항 기자 2022. 1. 27. 14: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용수, 기계화도로 등 사업으로 영농환경 개선

[청양]청양군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강화해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정비사업으로 69억 원을 투자한다.

군이 추진하는 영농환경 개선 정비사업은 저수지 준설과 배수장 시설 개선, 용·배수로 및 농업용 도로 정비, 가뭄 대비 물웅덩이 신설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비용과 시간을 절감한다는 것.

이를 시행하는 주요 사업은 △금강물 정화공급사업 △가뭄 대비 용수개발 △기계화 경작로 확장 △수리 시설 개·보수 △대구획 경지정리 △수리계 운영지원 등 6개 분야다.

군은 지난해 수리 시설 개·보수 103건, 용수개발 83건, 경작로 확장 45건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영농에 불편을 겪는 농업인들의 좀 더 낳은 환경에서 농업에 전력할 수 있도록 올해 물·용수, 기계화도로 등의 사업을 완료해 보다 낳은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며 "영농에 차질 없는 공사로 농업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