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홍성군수 출마

박계교 기자 2022. 1. 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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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NEW 홍성건설
유쾌한 군수 되겠다
제8대와 제10대 충남도의원을 지난 오배근(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27일 홍성군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박계교 기자

[홍성]제8대와 제10대 충남도의원을 지난 오배근(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27일 홍성군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전 의원은 해체되고 있는 홍성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미래를 위한 혁신을 위해 '함께하는 NEW 홍성건설'을 내걸었다. 기업CEO 경험을 바탕으로 청사진 수립과 홍성발전에 필요한 기업을 유치할 능력이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또, 사회봉사활동, 8년간의 의정활동, 도지사 정무 특보, 국무총리 자문위원 등 지역과 행정에 대한 이해가 풍부하다고 자부했다.

오 의원은 지속가능한 산업, 순환 경제 산업 육성, 농축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 내포 첨단산업단지 활성화, 사회적 기업 육성, 함께하는 복지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오 전 의원은 "군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유쾌한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들의 하루하루가 유쾌하고 행복한 날들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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