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누적 약정금액 30조 돌파

고종민 2022. 1. 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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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해외주식 원화(KRW)거래 서비스인 'Global One Market' (이하, 글로벌원마켓)을 통한 누적약정금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은 환전없이 원화로 국내주식은 물론 해외주식(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까지 투자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 1월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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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00만계좌 돌파 이후 투자자 관심 지속적으로 증가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KB증권이 해외주식 원화(KRW)거래 서비스인 ‘Global One Market’ (이하, 글로벌원마켓)을 통한 누적약정금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은 환전없이 원화로 국내주식은 물론 해외주식(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까지 투자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 1월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KB증권 자체의 FX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환전처리가 이루어져 고객에게 별도의 매매 시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KB증권이 해외주식 원화(KRW)거래 서비스인 ‘Global One Market’ (이하, 글로벌원마켓)을 통한 누적약정금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KB증권]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최근의 환율이나 익일 최초고시환율로 계산된 원화로 해외주식 매수가 가능하며, 해외주식 매도 시, 미결제상태에서도 당일 또는 익일에 바로 국내주식 재투자 및 그 반대도 가능하다.

2019년 출시 이래 ‘21년 9월에는 신청 수 기준 100만 계좌를 돌파했고, 현재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통한 누적약정금액이 30조를 넘어 31.5조원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위해 글로벌원마켓 출시 이후로 끊임없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그에 호응해준 많은 고객분들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투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적용 할 계획”이라며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KB증권 HTS ‘H-able(헤이블)’, MTS ‘M-able(마블)’, ‘M-able 미니(마블미니)’,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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