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군 지자체, 기후변화 협력체계 강화

여운창 2022. 1. 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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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7일 도내 시군 지자체와 환경 분야 영상회의를 갖고 기후변화·미세먼지·물순환 등 환경 분야 업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현안에 대해 도와 시군이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도민이 쾌적한 환경을 체감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2050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전 도민에게 확산하도록 시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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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 단계적 폐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순천=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27일 도내 시군 지자체와 환경 분야 영상회의를 갖고 기후변화·미세먼지·물순환 등 환경 분야 업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추진하는 환경 분야 중점·역점시책사업 28건을 소개했다.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설치사업, 미세먼지 저감사업 도비 지원,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가 지원,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사업비 추가 지원 등 시군 건의사항 11건도 협의했다.

전남도는 시군 건의 사업에 대해 관련 중앙부처에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도 차원의 예산 반영 여부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또 2050 탄소중립과 관련해 공공부문이 선도하는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종합계획, 탄소포인트제 등 인센티브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지자체별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 등에 대한 예산지원·행정절차 등을 설명하고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현안에 대해 도와 시군이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도민이 쾌적한 환경을 체감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2050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전 도민에게 확산하도록 시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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