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강의실 활짝 연다..'1학기 대면수업 원칙'

임충식 기자 2022. 1. 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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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올해 1학기 수업을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과 사회·정서적 교류 축소 문제 등을 해소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한 대면수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며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대학생활 일상을 되찾아 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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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수업에 따른 엄격한 강의실 방역 준비에 만전
전북대학교 정문©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올해 1학기 수업을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과 올해 교육부 업무 계획 등에 따라 1학기 수업을 대면수업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다만 교원-학생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할 경우 비대면 수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대신 평가는 대면 평가를 원칙으로 할 예정이다.

원칙적인 대면수업 실시에 따라 방역관리 기준은 더욱 엄격해진다.

대학 측은 좌석 한 칸 띄우기와 무용실 등 좌석 없는 강의실은 면적 4㎡ 당 1명씩 앉기, 그리고 강의실 내 방역물품 비치 및 충분한 환기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과 사회·정서적 교류 축소 문제 등을 해소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한 대면수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며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대학생활 일상을 되찾아 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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