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스마트 관광 실현..전남관광플랫폼 구축 사업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 플랫폼 한 곳에서 전남지역 관광지의 교통·숙박·음식점 예약과 결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전남관광플랫폼이 구축된다.
전남도는 27일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전남관광플랫폼(J-T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 구축 사업 발주에 따른 제안요청설명회를 했다.
전국 26개 업체가 참여한 이날 설명회는 '전남관광플랫폼 구축사업' 참여를 바라는 업체들에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온라인 플랫폼 한 곳에서 전남지역 관광지의 교통·숙박·음식점 예약과 결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전남관광플랫폼이 구축된다.
전남도는 27일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전남관광플랫폼(J-T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 구축 사업 발주에 따른 제안요청설명회를 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관광의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는 모바일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이다.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지·교통·숙박·음식점 등의 실시간 예약 결제는 물론 이를 통합 연계한 맞춤형 스마트관광 편의를 제공한다.
총사업비는 38억원 규모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구축한다고 전남도는 설명했다.
통합플랫폼은 스마트 모빌리티, 실시간 예약 결제, 스마트관광정보,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등 4개의 시스템으로 구성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이뤄진다.
지난해 12월 사전규격공개를 거쳐 조달청에도 발주를 의뢰했으며, 지난 14일 입찰공고를 시작해 오는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오는 11월에는 1차 사업 대상지인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무안 등 6개 시군에 대한 서비스를 먼저 시작할 예정이다.
전국 26개 업체가 참여한 이날 설명회는 '전남관광플랫폼 구축사업' 참여를 바라는 업체들에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관광플랫폼 구축으로 전남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남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 ☞ "동양대 PC 증거능력 인정"…정경심 징역 4년 확정
- ☞ '땅 팔아 돈벼락' 인니 마을 주민들 1년만에 후회…왜?
- ☞ "하청업체가 임의로 한 일"…붕괴사고 현산 입건자들 혐의 부인
- ☞ 최규하 12·12사태 후 미 카터에 "우려 이해하나 상황안정" 서신
- ☞ "좀 맞자" 놀이터서 10대 4명 무차별 폭행한 20대
- ☞ 지뢰사고로 의족 단 피해자 "무릎 밑 환상통 시달려"
- ☞ '중국 손에 넘어갈라'…미국, 남중국해 추락 F-35 인양키로
- ☞ 잘려 나간 개구리 다리 18개월 만에 완벽에 가깝게 재생
- ☞ 연인 19층서 밀어 살해한 30대 남성…법정서 "심신미약" 주장
- ☞ 전화기 너머 떨리는 목소리…경찰 기지로 감금 피해자 구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중상…용의자도 중태 | 연합뉴스
- 성시경 막걸리에 한달간 생산중단 조치…"시제품 라벨표기 누락" | 연합뉴스
- 대전 상가 여자 화장실 몰카범…잡고 보니 초등학생 | 연합뉴스
- 경찰,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신고 50대 여성 무고로 입건 | 연합뉴스
- "돈 갚으라" 일방 주장하며 이낙연 협박한 70대 구속기소(종합) | 연합뉴스
- 시민단체들, 손웅정 감독 축구아카데미 비판…"인권감수성 부족"(종합) | 연합뉴스
- 부인과 함께 KAIST에 200억원 상당 기부 장성환 회장 별세 | 연합뉴스
- 주차된 정화조 차량 밀려 내려와 40대 운전자 사망 | 연합뉴스
- [삶] '인간시장' 김홍신 "국회의원 연봉, 공무원 과장급 정도면 충분" | 연합뉴스
- 부산교육청 장학사 숨진 채 발견…"교장공모제 민원 시달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