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노조 "충북교육청, 초등스포츠강사 근속수당 지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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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는 27일 "충북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에게 근속수당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충북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초등스포츠강사의 처우 개선을 약속한 김병우 교육감이 1년 재계약 비정규직의 아픔을 끝내 외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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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는 27일 "충북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에게 근속수당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충북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초등스포츠강사의 처우 개선을 약속한 김병우 교육감이 1년 재계약 비정규직의 아픔을 끝내 외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수년 전부터 4개 시·도 교육청이 초등스포츠강사에게 근속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이번 집단 임금교섭에서 서울과 인천이 지급을 확정했다"며 "김병우 교육감은 진보 교육감으로서 처우 개선에 대한 결단을 내려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25일부터 충북교육감실 앞에서 근속수당 지급, 무기계약직 전환 등을 요구하며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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